이 도구는
자르기는 사진에서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를 버리는 작업입니다. 사진이 잘 안 나온 이유가 화질이 아니라 구도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자리에 걸린 사람, 화면 절반을 차지한 빈 하늘, 문서를 찍었을 때 같이 들어온 책상 — 이런 것들을 걷어내는 것만으로 사진이 정돈됩니다. 인물 사진에서 얼굴이 한가운데 오도록 잘라내거나, 프로필 사진처럼 정사각형이 필요한 곳에 맞추는 것도 자르기입니다.
자르기는 크기 조절과 다릅니다. 크기 조절은 사진 전체를 그대로 두고 픽셀 수만 바꾸지만, 자르기는 화면 밖으로 나간 부분을 실제로 버립니다. 그래서 결과물은 원본보다 작아지고, 한 번 자른 뒤 다시 넓힐 수는 없습니다. 이 도구는 드래그로 영역을 잡는 동안 바깥을 어둡게 덮어 결과를 미리 보여주고, 마음에 안 들면 Ctrl+Z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미지는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편집도 저장도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끝나므로, 얼굴이 담긴 사진이나 사내 자료처럼 밖으로 내보내기 곤란한 파일도 그대로 열어 쓸 수 있습니다.
사용법
- "이미지 선택하고 시작하기"를 눌러 파일을 엽니다.
- 자르기 도구를 고르고 남길 영역을 드래그합니다. 선택하지 않은 바깥쪽은 어둡게 덮여 결과가 어떻게 될지 바로 보입니다.
- 모서리를 끌어 범위를 다듬습니다. 위치가 어긋났으면 선택 영역 안쪽을 잡아 통째로 옮길 수 있습니다.
- Enter를 누르면 잘립니다. 되돌리려면 Ctrl+Z입니다.
- 파일 > 내보내기로 저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자르면 화질이 나빠지나요?
- 남은 부분의 화질은 그대로입니다. 픽셀을 새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바깥을 버리기만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결과물의 픽셀 수는 줄어듭니다. 아주 좁은 영역만 남기면 그 자체로는 선명하지만 크기가 작아서, 크게 써야 할 때 확대하면 흐려집니다.
- 자른 부분을 다시 살릴 수 있나요?
- 작업 중이라면 Ctrl+Z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라서 저장한 파일에는 버린 부분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원본을 따로 보관해 두고 사본을 자르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 정사각형으로 정확히 자르려면 어떻게 하나요?
- 드래그로 대강 잡은 다음 선택 영역의 가로세로 값을 같은 숫자로 맞추면 됩니다. 프로필 사진은 대개 정사각형으로 잘라 원형으로 표시하므로, 얼굴을 가운데에 두고 머리 위와 턱 아래에 여유를 조금 남기면 어느 서비스에 올려도 잘리지 않습니다.
- 투명 가장자리 자동 재단은 무엇인가요?
- 이미지 둘레에 남은 투명한 여백을 찾아 딱 맞게 잘라주는 기능입니다. 배경을 지운 PNG는 보이지 않는 빈 공간이 사방에 남는 경우가 많은데, 그대로 쓰면 다른 곳에 얹었을 때 위치가 어긋나 보입니다. 재단하면 실제 그림 부분에 딱 맞는 크기가 됩니다. 투명한 영역이 하나도 없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자르기와 크기 조절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요?
- 자르기가 먼저입니다. 먼저 크기를 줄여 놓고 자르면 남는 픽셀이 그만큼 적어집니다. 구도를 먼저 정하고, 그 결과를 필요한 크기로 줄이는 순서가 화질에 유리합니다.
- 여러 장을 같은 위치로 자를 수 있나요?
- 촬영 구도가 같은 사진들이라면 첫 장에서 잡은 영역의 좌표와 크기를 적어두고 나머지에 같은 값을 넣으면 됩니다. 손으로 찍은 사진은 미세하게 흔들려 있어 같은 좌표가 항상 맞지는 않으니, 한 장씩 눈으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자를 때 비율을 정해두고 할 수 있나요?
- 용도가 정해져 있다면 목표 비율을 먼저 정하고 자르는 편이 낫습니다. 흔히 쓰는 비율은 정사각형(1:1), 가로형 콘텐츠(16:9), 인화용(4:3, 3:2)입니다. 잘라 놓은 뒤에 비율을 바꾸려면 또 잘라야 하고 그만큼 남는 영역이 줄어듭니다.
- 문서를 찍은 사진에서 종이 부분만 남기고 싶습니다.
- 자르기로 종이 테두리에 맞춰 잘라내면 됩니다. 사진이 비스듬히 찍혀 종이가 사다리꼴로 보인다면 자르기만으로는 반듯해지지 않습니다. 그때는 먼저 회전으로 기울기를 맞춘 다음 자르는 순서가 좋습니다.